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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평선을 바라보며
    카테고리 없음 2023. 6. 24. 21:47

    친구공

    『수평선을 바라보며』

    이제는 모든걸 잊고싶다.

    꿈도 그리움도 다만 한가지

    희망만 보듬고 수평선 너머

    고래등을 바라보며 작은 맘을 매달아

    파도의 포근한 젖망울에 안기고 싶다.

    썰렁한 바람이 적막한 어둠을 드리운다 해도

    물결에 조용한 숨결로

    푸른 잎새 돛단배 삼아

    갈매기 노래소리에 흥을 돋구어

    망망대해 주단을 깔고 싶다.

    지평선 타는 살 내음에

    코끝을 자극하는 햇살

    누군가 쓰린 가슴을 어루만져 드러낸

    사연마저 심해로 숨어드네

    은빛여울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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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여

    2018.04.30 14:06 신고

    순간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것

    그것이 진짜 행복 입니다....

    4월도 마지막 날..

    헤여짐에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5월

    기쁘게 맞이 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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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키

    2018.04.30 15:48 신고

    ♡ 폭풍이 불어와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가면

    세코야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은 거대한 붉은 삼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나무들이

    즐비 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거목들은

    뿌리가 얕고 사방으로 길게

    뻗어져 있습니다

    지표면의 습기를 최대한 많이

    흡수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이 나무들은 한 그루만 서있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군집을 이루어 성장합니다

    폭풍이 불면 뿌리가 앝아서

    쉽게 뽑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무들은 뒤엉킨 뿌리로

    바람에 지탱하고 서로를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교회가 왜 성도들의 공동체로

    존재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끌어안고 서로 위로하고

    세워주기 때문입니다

    내 주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삼나무들 입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은

    삼나무 뿌리가 서로 연결되는

    것처럼 서로 붙들어주는 삶을

    삽니다

    혼자서는 폭풍우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주위 사람들을 붙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돌보고

    위로하고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람들은 모두가 이웃과

    어울려 삽니다

    좋은 만남 속에서

    인생의 나래를 활짝펴고

    행복해 지기도하고

    잘못된 만남으로

    헝클어진 관계 속에서

    인생의 쓴맛을 보며 한없이

    고통을 당하고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성경은 한 가정 공동체가

    좋은 만남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는가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 시편 128 : 1~3 )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

    봄날 같은 사람

    / 이 해 인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 부는 봄바람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주는 사람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용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

    목련 같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봄 들녁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

    너무나 정겹기에

    너무나 든든하기에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

    그 사람은

    봄날 같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

    꽃을 다투어 피는

    춘삼월 호시절에

    아름다운 경관

    벗 삼으며

    봄나들이 즐기시고

    상큼하고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래요

    청암 최위성

    🍀🌸🌸🌸🍀🍀🌸🌸

    고운님!~

    귀한 방문과 사랑에

    넘 감사드려요

    스모그와 미세먼지와

    낮과 밤에 온도차로

    큰 환절기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복되고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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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암

    2018.04.30 21:16 신고

    이렇게 좋은 봄날이라면

    내 마음도 마음껏 풀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한동안 모아두었던 그리움도

    행복이 가득한 꽃향기로 피워내고 싶습니다.

    향기로운 봄향기속에 ~

    쌓인 피로, 안좋았던 일들은 모두 4월에 내려놓으시고

    몸과 마음 재충전하시는 편한밤 고은밤 되시고..

    새로이 맞이하는 5월 늘 건강하시고...

    멋진하루하루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º^º"^:^˚ㆀ,거암ººº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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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촌

    2018.05.01 01:28 신고

    지난 한 달 수고하셨습니다.

    실록의 5월!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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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n1008

    2018.05.01 02:36 신고

    재미의 세계가 넓으면 넓을수록 행복의 기회가 많아지며

    운명의 지배를 덜 당하게 된다. -러셀-

    배미있게 살고 (즐)겁게 사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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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모

    2018.05.01 04:15 신고

    사랑과감사의달 5월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허드러지게 많이도

    피어나는 집꽃들꽃들의 아름다웠던 4월에 감사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4월의 도움이 많아서인지

    일년중 5월은 장미꽃들의 향연이

    마음도 부풀게설레이게 하는 5월인가봅니다

    친구님

    좋은 세상에 좋은 세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세상만물중 5월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게 해주신분에게

    감사하며 사랑과기쁨이 가득한 5월이 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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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솔

    2018.05.01 08:28 신고

    은빛여울님 안녕하세요?

    5월의 첫날이네요 힘차고 새롭게 출발하는

    새론달 5월이되시고

    푸르른 5월과 더불어 더욱 건강하시고

    생동감이 넘치는 활발한 삶이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미세먼지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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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여행

    2018.05.01 08:51 신고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오월 입니다

    가족이란 말처럼 따스한 단어는 없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게로 소홀했던 시간 따뜻한 정 나누시고

    온가족이 행복한 시간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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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리티지

    2018.05.01 12:42 신고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6.25전쟁 중 고향을 사수한

    초등학생들'이란 프로그램을 KBS에

    제출하기 위해 밤낮이 없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통증을 잠재우려고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했으나 '하루

    두 알'이상 안 된다는 병원 지시여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원고 마감일을 하루 앞 둔 29일 밤은

    꼬박 밤을 새웠답니다.

    까다로운 KBS 심의를 통과할지 알 수

    없으나 '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기다릴 수 밖에요.

    오늘 5월 1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노동자를 위한 기념일

    (May-day)이지요.

    근로자의 고달픈 삶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블벗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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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정

    2018.05.01 16:05 신고

    방글~오월 인사드려요.~샬롬!

    계절의 여왕.사랑과 감사함이

    듬뿍담긴 오월 아름다운 오월의

    여왕이 문을활짝 열었습니다.

    오월의 첫 단추를 꿰는 첫 날

    아름다운 계절 오월은

    사랑받고 사랑주는 오월

    고마움을 표현하는 오월

    행복이 가득 넘치는 오월

    가정의 달이기도한 5월 1년중에

    행사가제일 많은 5월이기도합니다

    오늘은 노동자의 날이기도한데

    법적 공유일이 아니라서 일하는

    곳이 더많은 노동자의 날입니다.

    신바람가득 작은꿈 큰행복 이루시며...

    꽃향기계절 봄기운 듬쁙담아 훈훈한

    사랑 넘치시고 5월달 내내 기쁘고

    좋은일만 가득하고 벗님의 가정에도

    행운과 사랑이 늘 함께하는 한달

    더욱 더~ 건강한 한달 되시구요.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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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

    2018.05.01 18:01 신고

    우리고운님!!!

    우리가 살아가는 것는

    우리에 만남에 연속이 아닐까요?

    내가 원 하든

    내가 원 하지 않든 만남는 이루어지기마련입니다!!

    자주 만나다 보면

    내뜻과 같는 사람도 있고

    내 뜻과 다른 사람도 만날수 있겠지요!

    이러한 만남속에서 우리에 정이 생겨난답니다.

    우리 고운님 우리도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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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2018.05.01 20:34 신고

    5월의 첫날....

    흐릿한 날씨에 미세 먼지까지....

    그래도 마음만은 푸르고 싶어서

    동네 가까운 곳에 꽃구경 다녀왔네요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 가는 신록들을

    바라 보면서 눈과 마음이 힐링 되었어요

    새로 시작된 5월 ~~~

    울 칭구님 행복 가득한 5월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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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

    2018.07.04 02:19 신고

    많은 생각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오늘 하루란 시간속에

    행복하세요

    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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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들의 이야기

    2018.12.21 20:13 신고

    잘 계시지요

    오랜만에 고운 님의 향기를 느낍니다

    컴을 안하다 보니

    고운 님에 공간에서 님의 향기를 느끼는 것이 참 더딥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미와

    지적의 향기 잘 관리 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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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여울

    2019.01.18 16:18 신고

    잔잔한 고은 노래 감상하며

    가슴에 아려온다

    넌 지시 바라보는 저 수평선에는 누가 있을까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수평선은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세월과 함게 여울진 수평선은

    오늘도 아무 말없이 흘러 가련만

    애잔은 그리움만 사뭇 가슴에 안긴다

    은빛여울님에 고은 모습 바라보면서 잠시 머믈다 갑니다

    요즘 조 석으로 날씨는 싸늘한 냉기가 살갔을 파고 듭니다

    감기하고는 멀리 하시고 삶이 항상 윤택하며 사랑받는 세월로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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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암 巨巖

    2019.02.27 23:20 신고

    넘 좋은 작품

    그 작품 속에 고여있는 아름다운 마음이

    보입니다

    늘 좋은 글 엮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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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일

    2019.04.22 07:29 신고

    님 방가워요~ ^감사하구요

    봄꽃향기가 가득한 한주의 시작--- 월요일 맞으세요

    화이팅/문인 친구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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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이(성낙신)

    2019.05.18 12:10 신고

    安寧하세요

    尊敬하고 사랑하는 blog이웃님

    오랫만에 컴앞에 않아봅니다

    어디를가나 들과 산에는

    찔레꽃 아까시아꽃 이팝나무꽃 장미꽃으로 향기로 가득한 계절입니다

    때이른 초여름 날씨로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이곳 저곳 올려놓은신 정보 머물며 감상 잘하고 나갑니다

    健康하시고 幸福한 나날되세요 (소재도없고 답답해 블로그 休眠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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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여울

    2020.01.26 16:04 신고

    수평선 넘이

    사랑이 있고

    수평선 넘이 희망에 꽃이 피여가고

    수평선 넘이 그대 행복이 둥지가 있습니다

    섦에 따뜻한 둥지 2020년 길이 축복받는 여정으로 이루워 가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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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

    2021.08.12 16:15 신고

    글귀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어쩌면 저런 글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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