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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을 하늘은
나의 가을 하늘은
푸른물이 출렁이는
호수안에 또 하나의
청수의 샘물이 솟고 있다
둥근 원을 그리며
넓고 맑게 맴돌고 있다
나의 가을 하늘에는
무거운 근원이 움직일땐
소리가 조용 하듯하고
온 세상을 포용하는
영웅의 묵상속 침묵 이지만
은은한 달의 신음 소리와
은하수의 작은 노래 소리에도
마음 여리고 고독한 시인처럼 외롭다
나의 가을 하늘은
산골짝 외로운 들국화가
꽃을 피우기까지
인내로 기다려 줌에
짙은 향기로 저 하늘에 안기고있다
은빛여울
> 여기를 눌러 보세요 음악이 있어요
2019.11.14 17:19 신고
오늘이 수능보는 날압니다
12월이 추워서 11월로 옮겼는데도 수능일에는 추위가 오는군요
제 빈방에 방문주시어 좋은 메세지 남겨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잠시 들려 친구임의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2020.01.11 23:01 신고
곱게 물든
은빛여울님의 가을하늘이 보입니다
좋은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구 좋은 작품 엮으시게요
2020.02.01 12:56 신고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벗님
나의 가을 하늘을 그리우먼서
나역시 향기로운 하늘에 안겨 보렵니다.
좋은시조 가슴에 담고
2월도
찬 바람이 옷 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입니다
세월이 넘 빨리 흘러만 가네요
근데 요쯤
신종 크로나 바이로스인해 온 세상이 날 뱌락입니다,
외출시에는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손도 자주 씻어 건강에 유념하시어 삶이
웃고 지낼수 있도록 행복한 삶으로
2월 내내
무탈로 행복스런 일만 가득하시기를
소망드오며,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20.02.01 22:09 신고
새해 좋은 작품 엮으셔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구요
2020.02.03 00:24 신고
금년 겨울에도 한수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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